NH농협은행 서귀포시지부(지부장 박정민·사진 오른쪽 두번째)가 최근 농업인들에게 폐쇄회로(CC) TV와 재난방지시스템을 지원했다.
시·군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지원된 농산물 도난방지용 CCTV는 66대, 화재가 나거나 단전될 경우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재난방지시스템은 30대로 농업인 96명에게 전달됐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6,800만원 가운데 서귀포시지부가 4,000만원을 부담했고, 농업인 자부담 2,800만원으로 이뤄졌다.
박정민 지부장은 “농업인들이 보다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데 지원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실익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주=강영식 기자 river@nong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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